'심판에 불손한 언행' 전자랜드 포웰, 제재금 100만원 징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08 1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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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백인선, 경기 중 상대 선수 팔꿈치 써 제재금 50만원
△ 파울 아닌데요

(서울=포커스뉴스) 남자프로농구 전자랜드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포웰이 제재금 100만원 징계를 받았다. 모비스 백인선도 제재금 50만원을 부과받았다.

프로농구연맹(KBL)은 7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전자랜드 리카르도 포웰에게 제재금 100만원을, 모비스 백인선에게 제재금 50만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포웰은 지난 5일 열린 KGC와의 경기 뒤 심판에게 판정 불만을 토로했다. 백인선은 지난 2일 SK와의 경기 중 상대 선수 드워릭 스펜서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재정위원회는 "포웰은 심판에게 불손한 언행을 했으며, 백인선은 팔꿈치를 사용한 비신사적인 행위로 각각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안양=포커스뉴스> 남자프로농구 전자랜드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포웰이 지난 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GC와의 경기 중 심판의 공격자 반칙 판정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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