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냉장고를 부탁해', 여과 없는 모습 보여줄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1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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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감 전해
△ 영화

(서울=포커스뉴스) 유연석의 냉장고가 오늘(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그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개봉을 앞두고 이뤄진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 소감을 함께 전했다.

유연석은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보면서 재미있었다. 저도 최근에 이태원에 바를 오픈하게 돼, 자연스레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좋은 기회로 출연해 재미있게 방송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사용하는 냉장고를 여과없이 보여줄 것 같다. 리얼할거다. 특별히 정리한 것도 없다. 집어넣고, 뺀 것도 없다. 제 일상의 냉장고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지난 10월 이태원에 바를 오픈했다. 그는 "집에서 즐기고 싶은 것을 바에서 함께 공유하고 싶었다. 그래서 제가 해외 여행하며 모은 소품들도 가져다 놨다. 내 집에 초대한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제게는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자, 아지트 같은 느낌이다"라고 바를 오픈하게 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만난 보수적인 여자 수정(문채원 분)과 자유연애주의자 재현(유연석 분)이 보여주는 로맨틱 이야기를 담았다. 유연석은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돌진하는 작업남으로 변신한다. 오는 14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관객과 만난다.(서울=포커스뉴스)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의 배우 유연석이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6.01.11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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