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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김병원(63·사진) 전 농협양곡 대표이사가 농협중앙회장 자리에 올랐다.
12일 치러진 제 23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 후보자는 163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1차 투표에서 이성희 후보는 104표, 김병원 후보는 91표를 받았으나 결선투표에서 역전이 이뤄졌다.
전남 나주가 고향인 김 신임회장은 첫 호남 출신 선출직 농협중앙회장이다. 역대 선출직 농협중앙회장은 1대 한호선(강원), 2대 원철희(충남), 3대 정대근(경남), 4대 최원병 현 회장(경북)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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