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대국민담화를 한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박 대통령이 13일 오전 대국민담화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시작되는 부처별 업무보고에 앞서 대국민담화에서 6일 있었던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정부의 조치 등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쟁점법안 처리의 필요성도 직접 설명해 국회를 압박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경제계 신년인사회' '여성 신년인사회'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럴 때일수록 단합하고 동요 없이 정부를 믿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대국민 담화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7일 여성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 대통령. 2016.01.07.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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