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대호', 13일부터 안방에서 만난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3 09: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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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IPTV-온라인-모바일 등 동시 서비스 시작

(서울=포커스뉴스) 영화 '대호'를 안방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13일부터 IPTV, 디지털케이블, 온라인, 모바일 등에서 극장 동시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대호'는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더는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민식이 합류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12월16일 개봉 이후 대중과 언론의 호평이 이어졌다. 100년 전 사라진 조선의 호랑이를 스크린으로 리얼하게 불러낸 컴퓨터그래픽(CG), 믿고 보는 배우 최민식을 비롯해 정만식, 김상호, 성유빈 등의 명연기 덕분이었다. 영화 '대호'는 개봉일 이후 전국 극장가에서 175만(12일 기준)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영화 '대호'가 IPTV, 온라인, 모바일 등 동시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영화 '대호' 포스터.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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