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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연.png |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년 7월 한중 정상 회의에서 양국 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5년을 '중국관광의 해'로, 2016년을 '한국관광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됐다.
개막식에는 김종덕 문체부 장관과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일반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미오미(五美五味)'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개막식에서는 영상과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 콘텐츠와 다채로운 한국의 매력을 소개한다.
또한 사전행사로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 관광포럼'과 방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관광교역전(travel mart)' 등 학계와 업계를 망라한 폭넓은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정구호 감독이 한국의 전통 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국립무용단의 '향연(饗宴)'이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개최되는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에서 무대를 장식한다.<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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