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데뷔 첫 단독 콘서트 2월 개최 “미친 가창력 예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15 09:36:14
  • -
  • +
  • 인쇄
2월 13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타에서 공연

18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 크기변환_0115_길구봉구_콘서트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실력파 듀오 길구봉구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15일 “길구봉구가 발렌타인데이 전날인 오는 2월 13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타에서 첫 단독 공연 ‘길구봉구 좋아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 SNS를 통해서도 이를 알리는 콘서트 포스터와 예매 일을 게재했다.

길구봉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길구봉구의 ‘미친 가창력’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또 커플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3년 만에 처음 진행하는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들을 길구봉구 특유의 보이스와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관객들의 귀를 쉴 틈 없이 즐겁게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길구봉구는 지난 2013년 ‘미칠 것 같아’ 발매 이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뭘해도 예쁜걸’ ‘좋아’ 등을 발매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성 그리고 유니크한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는 실력파 보컬 듀오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남성듀오 길구봉구가 오는 2월 13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타에서 첫 단독 공연 ‘길구봉구 좋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은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뮤직웍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