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교보생명이 새롭게 단장한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모바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웹사이트에서만 볼 수 있던 인문학 콘텐츠를 휴대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공유도 할 수 있게 됐다고 교보생명 측은 설명했다.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의 청소년 소설 '거기까지'를 독점 연재하는 등 문학 콘텐츠를 강화했고 앞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인문학 콘텐츠를 통해 지식·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 '문화 놀이터'"라며 "앞으로는 모바일을 활용해 고객들과 인문학적 공감대를 더욱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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