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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경_다정_4호.jpg |
(서울=포커스뉴스) 애경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가족·친지·소중한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종합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선물세트의 패키지는 나눔과 희망을 담기 위해 장애인작가 및 브랜드 ‘마리몬드’와 함께 디자인했다.
‘희망세트’의 패키지는 청각장애인 캘리그라퍼 송은주 작가가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시구를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로 표현했다. ‘다정세트’는 아티스트 작업공간 ‘시스 플래닛’(SYS PLANET)에 소속된 신동민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신동민 작가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작품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케라시스 마리몬드 설 선물세트’는 마리몬드와 함께 디자인했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온 삶을 꽃으로 승화시킨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 제품과 콘텐츠를 만드는 브랜드다.
이외에도 반고흐·모네·클림트·칸딘스키 등 세계적인 거장의 명화로 디자인한 ‘명화 선물세트’, 세기의 아이콘인 마릴린 먼로·오드리 헵번 등을 담은 컬렉션을 출시했다.
홍삼농축액 등으로 구성된 한방세트부터 실속 있는 치약 선물세트까지 제품별·연령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도 9000원대부터 4만원대까지 다양하다.애경의 설 선물세트 '다정 4호' <사진제공=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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