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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대표 사퇴 요구하는 조경태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조경태 의원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각각 만났다고 스스로 밝혔다.
조 의원은 19일 한 방송에 출연해 '21일 새누리당 입당설'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선택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최근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만나 메시지를 교환했다. 안철수 의원도 만났다. (두 사람 각각) 최근에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올 초 박대통령이 담화문에서 우리나라 위기상황을 잘 표현했다고 보고 있다. 안보 위기상항인데 정쟁 중단하고 여야가 풀어가야 한다"면서 "그런데 아직도 선거구 획정도 못하는 정치권을 바로 잡아야한다. 개인적으로 창조적 파괴를 해야겠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저는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조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10·28 재보선 결과와 관련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5.10.30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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