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골든디스크] 아이콘·여자친구, 음원부문 신인상 ‘역시 최고 신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0 21: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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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아이콘 “상 받을 때마다 과분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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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2015년 최고의 신인은 역시 아이콘과 여자친구였다.

아이콘과 여자친구는 20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음원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에 호명된 여자친구는 “말로 다할 수 없는 힘과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속사 직원과 팬들,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데뷔곡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특히 지난해 9월 한 공연에서 선보인 ‘꽈당 투혼’으로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자 신인상은 큰 이변 없이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아이콘은 “상 받을 때 마다 과분하다고 생각한다. 더 성장하는 아이콘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이콘은 지난해 10월 3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또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 ‘덤앤더머’ 등 싱글과 미니앨범, 정규앨범 등을 차례로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골든디스크’는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지난 한해(2014년 11월~2015년 11월 집계 기간) 동안 가장 사랑 받은 대중음악과 가수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디지털 음원 대상과 음반 대상으로 나뉘어 시상한다.(서울=포커스뉴스) 20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보이그룹 아이콘(위)과 걸그룹 여자친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6.01.20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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