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3' 잭 블랙 "한국팬과 만남, 쇼크 받았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1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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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블랙 더빙 참여 '쿵푸팬더3', 1월 28일 개봉
△ 깜작 놀란 잭 블랙

(서울=포커스뉴스) "정말 쇼크 받았고, 매우 기뻤다."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쿵푸팬더3' 내한 기자회견에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내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0일 저녁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쿵푸팬더3' 내한 레드카펫에서 한국 관객과 가까이 만나는 경험을 했다.

잭 블랙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며 "수많은 사람이 레드카펫에서 저를 환영해주셨다. 정말 놀랐고 영광이었다. 한국에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쿵푸팬더3'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악당 '카이'에 맞선 '포'의 도전을 담았다. 메가폰은 '쿵푸팬더2'에 이어 여인영 감독이 잡았다. 잭 블랙은 주인공 포의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잭 블랙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J.K.시몬스, 케이트 허드슨, 성룡, 세스 로건, 더스틴 호프만 등이 더빙으로 참여했다.오는 2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서울=포커스뉴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3' 홍보차 내한한 배우 잭 블랙이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1.20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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