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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하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
(서울=포커스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이 증대될 수 있다"며 "정도와 영향에 따라 필요한 정책대응방안을 사전에 미리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는 이날 오전 관련 집행간부 및 국실장들과 함께 국내외 금융 및 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또 이 총재는 "한국은행의 정책대응에 대해 시장과 더욱 원활히 소통해 불안심리가 불필요하게 커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회의에선 중국의 금융·경제 불안과 국제유가 급락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및 금리·주가·환율의 움직임, 실물경제에 미칠 영향 등에 대해 분석했다.(서울=포커스뉴스) 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신년사를 하고 있다. 2016.01.05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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