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이전 캐릭터들과의 차별점? 리얼리티"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6-01-21 17: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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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점쟁이 고혜림 役, 실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
"리얼리티가 많이 담긴 인물로 기존과 다른 면모"
△ .<사진제공=JTBC>

 

[부자동네타임즈 이현진 기자] "가짜 점쟁이 고혜림은 타인의 상처에 공감할 줄 아는 인간적인 캐릭터예요."

'미녀의 탄생', '환상의 커플' 등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은 한예슬이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출연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서다.

극중 한예슬은 프랑스 비운의 왕비 마리 앙트와네트와 통하는 신점으로 유명한 가짜 점쟁이 '고혜림'을 연기한다. 비록 가짜 점쟁이지만 남다른 '촉'으로 사람들의 사연을 꿰뚫어보며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한예슬은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들과의 차별점으로 '리얼리티'를 꼽았다.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은 약간은 현실과 동떨어진 애니매틱한 요소가 많았다. 만화에서 볼 수 있을법한 과장된 캐릭터였다. 반면 고혜림은 굉장히 현실적이고, 타인의 상처에 공감하는 인간적인 캐릭터다."

한예슬은 "연하 친구들과 호흡은 처음이다. 게다가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씩이나 같이 하게 돼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은 임상심리전문가를 중심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상처를 그려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을 연출한 김윤철PD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집필한 홍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배우 한예슬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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