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tvN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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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선'이 떠난 빈자리, 김혜수 vs 한예슬 '과연 누가 웃을까?' |
(서울=포커스뉴스) '응팔'의 주역 덕선이가 떠난 금요일 밤, 배우 한예슬과 김혜수 중 누가 혜리의 자리를 차지할까?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제작발표회에 배우 한예슬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슬은 김혜수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시그널'과 동시간대에 방영되는 것에 대해 "김혜수 선배님은 너무 훌륭한 분이라 감히 대결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드라마 자체가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가 원하는 취향에 맞춰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예슬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 김혜수는 지난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응답하라1988'의 후속작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것에 감이 워낙 떨어지는 사람이라 그런 것 없다"라며 "tvN이라는 방송사가 조금 더 과감하고 대중적인 판단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마담앙트완'한예슬과 '시그널'김혜수는 22일 밤 8시 30분 tvN '응답하라 1988'이 떠난 자리에 동시간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청률의 1위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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