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지역아동센터 초·중등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사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4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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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놀이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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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초‧중등 학생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사회배려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놀이터' 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당 1~3회씩 소프트웨어교육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1회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놀이터'는 지난 22일 은평구 소재 이레지역아동센터에서 초‧중등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오는 2월 15일부터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 온라인 플랫폼 '나눔플러스 I-ON'(www.ion.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미래부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상반기 30여개, 하반기 80여개 등 총 11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 언플러그드 활동 및 피지컬 컴퓨팅 등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범실시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석진 미래부 국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초중등 학생들도 소프트웨어교육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이 부담없이 소프트웨어 교육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1.13 왕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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