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은 오는 2월말, 서울 은평구 녹번동 53번지 일대를 재건축해 짓는 ‘힐스테이트 녹번’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49~118㎡, 95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84㎡ 26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으로는 단지 바로 앞에 은평초등학교를 비롯해 녹원초등학교(예정)·영락중학교 등이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초역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실거주자·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2016년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녹번동 53번지(녹번역 1, 2번 출구 앞)에 위치하며, 2월 말 개관 예정이다.
분양 : 02-389-7404힐스테이트 녹번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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