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민생구하기 입법 서명 운동 동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27 17: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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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단체, ‘경제입법 최우선 처리’ 한목소리…회원사 자율적 참여 유도
△ 크기변환_[롯데]민생구하기입법_천만_서명운동1.jpg

(서울=포커스뉴스) 유통산업연합회는 27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 운동본부가 벌이고 있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회원사에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유통산업연합회는 유통업계가 자율적으로 대중소 상생협력 방안과 중소유통 경쟁력 제고,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2013년 3월 출범한 민간협의체다.

소속된 협·단체는 총 7개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등이다.

진병호·이갑수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은 “국회가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경제입법을 최우선으로 처리함으로써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유통업계가 경제회복의 국민적 열망에 동참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됐다.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근로기준법 등)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대한상의 등 주요 경제단체에 서명부스가 설치돼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www.korcham.net)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할 수 있다.1월22일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과 롯데그룹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1층에 설치된 부스에서 민생구하기 입법 천만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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