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곡"
![]() |
△ 5k0a8239.jpg |
(서울=포커스뉴스) "에픽하이와 빅뱅 선배님들이 작곡 롤모델이에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임팩트(IMFACT/지안·제업·태호·이상·웅재)의 데뷔 앨범 '롤리팝(LOLLIPOP)'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 곡 '롤리팝'을 작사, 작곡한 웅재는 이 날 자신의 작곡 롤모델로 에픽하이와 빅뱅을 꼽았다.
웅재는 "어렸을 때 에픽하이와 빅뱅 선배님들의 음악을 많이 들었다. 영향을 많이 받게 됐고, 그 안에서 우리 색깔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색깔 중 하나는 바로 '꾸러기'였다. 그는 "우리는 꾸러기 같고 소년의 느낌이 많이 나는 아이돌 그룹"이라고 덧붙였다.
본인의 자작곡 '롤리팝'이 타이틀 곡이 된 소감도 밝혔다. 웅재는 "처음엔 어벙벙했다. 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앨범에 멤버들이 다 참여했으니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멤버들 역시 '롤리팝'으로 데뷔하는 것에 적극 찬성했다는 후문이다. 태호는 "막내 웅재가 곡을 들려줬을 때 이거다 싶었다. 멤버 모두가 임팩트만의 색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고 바로 녹음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지안은 "웅재가 멤버들의 장점을 잘 잡아서 부각시켜줬다"고도 덧붙였다.
앨범 '롤리팝'에는 타이틀 곡 '롤리팝'을 비롯해 '아임 팩트(I’M FACT)', '샤인(Shine)', '양아치'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롤리팝’은 멤버 웅재의 자작곡으로 첫눈에 반한 첫사랑을 달콤한 사탕에 비유한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임팩트는 27일 정오 데뷔 앨범 '롤리팝'을 발매했으며, 쇼케이스와 MBC 뮤직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신인 보이그룹 임팩트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롤리팝' 쇼케이스를 열었다.<사진제공=스타제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