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쏠’, 출시 일주일 만에 1만대 판매 돌파…‘루나’ 넘어설까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1-31 13: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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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고객 중 70%가 10~30대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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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 ‘쏠(Sol)’이 출시 일주일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쏠이 6개월 동안 약 15만대가 팔려나간 ‘제 2의 설현폰(루나)’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쏠은 하루 평균 약 1500대가 개통되며, SK텔레콤이 올해 출시한 단말기 가운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쏠을 구매한 고객은 10~30대 비중이 7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 기존 중저가폰 주요 고객이 중·장년층이었던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구매 고객들은 미디어 콘텐츠 이용에 특화된 하드웨어 사양(5.5인치 풀HD 대화면, 듀얼스피커)과 액세서리 패키지(JBL이어폰, 대용량외장배터리, 외장SD카드)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쏠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델이 출시 일주일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한 중저가 스마트폰 쏠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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