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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출시된 모바일게임 '열혈전기'의 흥행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성장해 3,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간으로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액이 62.7% 감소했으며 매출은 1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2.2% 줄었다.
위메이드는 올해 조직을 효율적인 구조로 개편하고 '소울 앤 스톤'과 '히어로 스톤' 등 신작 모바일 게임을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게임 '이카루스'의 북미 상용 서비스와 '로스트사가' 등 기존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안정화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CI <사진제공=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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