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고위험임산부에 의료비 4억원 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2 1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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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60만원 지급

(서울=포커스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보재단)은 고위험임산부에 4억원 규모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월 12일까지 상반기 지원대상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먼저 올해 건강보험료 기준 월평균소득 150% 이하 가정이어야 한다. 또 분만예정일이 2015년 11월부터 2016년 5월까지인 임산부여야 하며 출산여부, 나이, 질병종류와 상관없이 우편접수로 신청가능하다.

다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3대중증 질환(분만출혈, 조기진통, 임신중독증)이 포함된 경우, 중복신청은 가능하지만 중복수혜를 막기 위해 사업 지원금(최대 60만원)을 제외한 차액이 지급된다. 생보재단은 중복신청 및 중복수혜자임을 고지하지 않으면 환수 조치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추천서 양식,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lif.or.kr),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http://seoul.ppfk.or.kr/),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블로그 및 온라인카페 맘맘맘서울(http://cafe.naver.com/mammammamseou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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