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 설렘 가득 담은 새 싱글 '신경 쓰여' 발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3 12: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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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 12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기승전,애' 콘서트 개최

(서울=포커스뉴스) 조아람이 새 싱글 '신경 쓰여'를 발표했다. 지난해 6월 정규앨범 '연애의 기록'을 발매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조아람은 사랑의 순간을 이야기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그가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2월을 맞이해, 사랑의 시작을 인지하지 못한 마음을 '신경 쓰여'라는 어쿠스틱 곡에 담았다. 이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13곡이 수록된 정규앨범 '연애의 기록'에는 유독 이별에 관한 감정이 진했다. 그래서 조아람은 '연애의 기록' 공연 당시 "올해는 행복한 노래를 많이 부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말처럼 '신경 쓰여'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달콤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조아람의 목소리를 풍부하게 만들어준 기타 세션에는 친동생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우람이 참여했다. 조우람은 씨스타의 '애처럼 굴지마', 터보의 '숨바꼭질' 등의 곡에 기타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조아람은 오는 12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여성듀오 아몬드와 함께 '기승전,애(愛)'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해당 콘서트에서 새 싱글 '신경 쓰여'를 비롯한 다양한 러브송을 선사할 예정이다.싱어송라이터 조아람이 새 싱글 '신경 쓰여'를 발표했다. 사진은 '신경 쓰여' 커버 이미지. <사진제공=조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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