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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위 출석한 정 장관 |
(서울=포커스뉴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4일 대전·충남지역 4개 대학병원장, 의사회장 및 시도 보건국장, 보건소장 간담회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및 보건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진엽 장관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계 및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입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정부도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일반국민 및 임신부 대상 행동 수칙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효과적인 방역대책 수행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협조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발열, 발진 환자 내원 시에는 반드시 해외 여행력 등을 확인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보건소장들에게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철에 철저히 방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행동 수칙 등 정확한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서울=포커스뉴스)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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