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KGC인삼공사 꺾고 3위 도로공사와의 승점차 없애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6 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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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이소영 17점·표승주 15점·캣벨 13점 등 고른 활약

(서울=포커스뉴스) GS칼텍스가 최하위 KGC인삼공사를 완파했다. 이로써 GS칼텍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6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2015-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3 25-10 25-17)으로 승리했다.완승을 거뒀다. 이날 이소영이 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소영 외에도 GS칼텍스는 표승주가 15점을 올렸고 캣벨도 13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반면 외국인선수 헤일리가 부상으로 빠진 KGC는 백목화가 6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을 정도로 공격력에서 크게 뒤졌다. 3세트로 끝난 이 경기에서 GS칼텍스가 공격으로 얻은 점수가 53점이었던 반면 KGC는 20점에 불과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GS칼텍스는 10승 14패,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4위 한국도로공사와의 승점차를 없앴다. 3위 흥국생명(승점 38점)과의 승점차는 5점이다. 반면 KGC는 5승 20패를 기록하며 승점 17점을 유지해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GS칼텍스 이소영이 6일 오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KGC인삼공사와의 2015-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리시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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