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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NHK, 북한 미사일 발사 장면 포착(화면캡쳐=NHK) |
[부자동네타임즈 박윤수 기자] 북한이 7일 오전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로켓)이 제주 서남방 해상에서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이 발사된 후 1단 추진체와 페어링이 분리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우리 해군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이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했고, 제주 서남행 해상 고도 380km 지점을 지날 때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북한이 7일 오전 9시 30분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국방부는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의 성공 여부를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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