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신장 결석 치료위해 팀훈련 제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09 1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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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지난해 12월 FIFA 클럽월드컵 대회 중 신장결석으로 통증

(서울=포커스뉴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FC 리오넬 메시가 신장 결석 치료를 받는다.

바르셀로나FC는 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병원에서 신장결석 관련 검사를 받고 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해 12월 신장결석에 따른 통증으로 일본에서 열린 중국 광저우 헝다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에 결장했다. 최근 또다시 통증을 느껴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바르셀로나FC는 11일 발렌시아와의 국왕컵 4강전 2차전을 치른다. 하지만 신장 결석 치료를 받고 복귀한 메시가 경기에 나설 지는 미지수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에서 7-0으로 대승해 굳이 메시를 기용하지 않고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마드리드/스페인=게티/포커스뉴스>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신장결석 치료차 팀훈련에서 빠진다. 메시가 지난해 1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하고 있는 모습.ⓒ게티이미지/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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