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9일(현지시간) 오전 시작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의 개표가 8% 진행된 가운데 버니 샌더스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10% 이상 앞서고 있다.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54%,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4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CNN과 WMUR이 뉴햄프셔 대학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샌더스 후보가 61%의 지지를 얻어 35%의 지지를 얻은 클린턴 후보를 26%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뉴햄프셔주는 미국 50개주 가운데 면적으로는 43번째, 인구 규모로는 41번째(약 130만명)에 불과하지만 대선 경선의 첫 번째 프라이머리가 열리는 곳이라는 상징성이 높다.(뉴햄프셔/미국=신화/포커스뉴스) 9일(현지시간) 오전 시작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의 개표가 진행 중이다. 2016.02.10 신화/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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