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제14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출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1 1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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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설기준 제개정, 턴키 등 설계심의, 입찰방법 심의 등 수행

(서울=포커스뉴스) 국토교통부는 2016년부터 2년 임기로 건설기술 진흥과 설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제14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발족시킨다고 11일 밝혔다.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 제5조에 따라 건설기술의 진흥‧개발‧활용 등에 대한 정책결정과 심의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토부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전체 423명으로 구성되며, 건설기술 관련 심의와 입찰방법심의 등을 담당하는 일반위원, 일괄입찰(턴키) 등 설계심의를 담당하는 설계심의분과(100명)와 국가건설기준 심의를 담당하는 기준분과(100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중앙위 일반위원은 22개 분야에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전문성‧경력‧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23명을 선정했다.

국가건설기준을 심의하는 기준분과 위원은 건설기준 업무․심의경력 등을 평가해 10개 분야 100명의 전문가를 선정했다.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일괄입찰 등 기술형 입찰의 심의‧평가를 수행하며, 공무원, 공사‧공단 등 공기업직원,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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