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알란 릭맨의 연출작 '블루밍 러브', 2월 개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1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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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알란 릭맨, 케이트 윈슬렛과 연출자와 주연 배우로 재회

(서울=포커스뉴스) 故알란 릭맨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블루밍 러브'가 찾아온다. 그가 생전에 연출한 작품이다.

알란 릭맨은 '해리포터' 시리즈 속에서 '스네이프 교수'로 국내 팬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다. 하지만 지난 1월, 그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오는 2월 개봉하는 영화 '블루밍 가든'을 통해 관객은 그와 만날 수 있다. 알란 릭맨은 '블루밍 가든'에서 연출과 루이 14세 역을 맡아 활약했다.

'블루밍 가든'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완벽한 정원을 만들라'는 루이 14세(알란 릭맨 분)의 명령에 베르사유 정원의 책임자가 된 르 노트르(마티아스 쇼에나에츠)와 드 바라(케이트 윈슬렛)의 이야기를 담았다.

'블루밍 가든'에서 알란 릭맨과 케이트 윈슬렛은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년)이후 20년 만에 연출자와 주연 배우로 재회했다. 두 사람의 호흡이 담긴 영화 '블루밍 러브'는 오는 2월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故알란 릭맨의 연출작 '블루밍 러브'가 국내에서 2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은 '블루밍 러브' 현장 이미지. <사진제공=콘텐츠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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