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모바일은행 '써니뱅크'로 입출금 통장 개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1 13: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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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거래로 통장 만들 수 있어
△ 신한銀_써니뱅크_누구나_365_입출금_통장_개설.jpg

(서울=포커스뉴스)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인인증서로 실명 확인을 거치지 않아도 입출금 통장 개설이 가능해졌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이 운영하는 모바일전문은행 '써니뱅크'에서 12일부터 비대면 실명인증방식으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과 거래하던 기존 고객 외에도 신규 고객도 자유롭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신한은행 측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통장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실명 확인은 휴대전화 본인 인증 및 신분증 촬영 전송 후 상담사를 통한 영상통화 또는 타금융기관 기존 계좌 이체 방식 등으로 이뤄진다. 통장 개설은 365일(평일 오전 9시~저녁 9시, 휴일 오후 12시~저녁 6시) 가능하며 체크카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한은행 측은 대포통장을 통한 금융사기를 근절키 위해 자동화기기(ATM)를 통한 출금 한도는 일 최대 30만원으로 제한할 방침이다.<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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