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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위법행위 예방 회의 중인 서울시 선관위 |
(서울=포커스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2016년도 1/4분기 경상보조금 99억9000여만 원을 4개 정당에 배분·지급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46억9300여만원(47.0%), 더불어민주당은 41억4500여만원(41.5%)를 지급받았다. 또 소속의원이 17명인 국민의당은 6억1790여만원(6.2%), 5명인 정의당이 5억34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
정치자금법 27조에 따르면 경상보조금 배분기준은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정당에는 총액의 5%를 지급한다.
위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의석수의 비율에 따라 지급하고, 나머지 절반은 19대 총선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지급하게 된다.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180일 앞두고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에 위치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총선 위법행위 예방 회의를 하고 있다. 2015.10.15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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