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분양가 최고 상승 지역은 대구 4.19% ↑
![]() |
△ 아파트 모형 살펴보는 방문객들 |
[부자동네타임즈 심귀영 기자]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당 274만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월 말 기준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0.74%, 전년 동월 대비 5.24% 올랐다고 15일 발표했다.
서울은 ㎡당 610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 대비 1.1% 증가했고 지난해 1월에 비해2.32%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당 416만5000원으로 전월 대비 0.58%, 전년 동기 대비 0.56% 올랐다.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당 282만9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대비 1.47%, 전년 동월 대비 11.24%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대구(4.19%)로 나타났다. 이어 광주(3.77%), 서울(1.1%) 순이었다.
한편, 지난달 전국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 아파트는 총 1만1331가구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