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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인디밴드 제8극장, 폰부스, 보이즈 인 더 키친이 뭉쳤다. 세 팀의 음악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 '외전(外傳)'을 통해서다.
소속사 트리퍼사운드는 16일 "트리퍼사운드 소속 뮤지션들이 음반에 실리지 않은 곡을 따로 모아 컴필레이션 앨범 '외전(外傳)'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세 팀은 서로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폰부스는 보이즈 인 더 키친의 '비보(Bivo)'를, 제8극장은 폰부스의 '헤이 레이(Hey Ray)'를, 보이즈 인 더 키친은 제8극장의 '니가 보고 싶어져'를 각각 색다르게 표현했다. 제8극장과 폰부스 멤버 김태우가 함께한 포크스타일 '서른송', 폰부스 유닛 밴드 이종보통(김태우·박한·최민석)의 '식물성 그녀'가 함께 실렸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제8극장은 1집 '나는 앵무새 파리넬리다!' 2집 '양화대교'로 활동했다. 최근 싱글앨범 '문경록 화이팅'을 발매했다. 폰부스는 2009년 정규 1집 '더 웨이 투 리브 온(The Way to Live On)'으로 데뷔했고 지난달 21일 싱글앨범 '극지'를 내놨다. 2012년 결성된 보이즈 인 더 키친은 EP앨범 '보이즈 인 더 키친(Boys In The Kitchen)' 등을 발매했다. 최근 '2015 K-루키즈' 우승을 차지했다.
트리퍼사운드 컴필레이션 앨범 '외전(外傳)'은 16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오는 18일 발매되며 다음달 6일 서울 합정 프리즘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인디밴드 제8극장, 폰부스, 보이즈 인 더 키친이 레이블 트리퍼사운드 컴필레이션 앨범 '외전(外傳)'을 발매했다. 사진은 발매 기념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트리퍼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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