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어워드] 세븐틴, 월드루키부문 수상 “행복하고 감사하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17 2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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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인 중 17만장이 넘는 독보적인 음반판매량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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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세븐틴이 또 한 번 2015년의 슈퍼루키로 인정받았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진행됐다.

‘서울가요대상’과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받은데 이어 이날 세븐틴은 월드루키상을 받으며 또 한 번 핫한 신인그룹임을 증명했다.

세븐틴은 “가온차트에서 월드루키상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고 항상 세븐틴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캐럿(세븐틴 팬명)들도 항상 한결같이 사랑 보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항상 발전하는 세븐틴이 되겠다. 2016년에도 더 멋진 모습을 돌아올 예정이고 앞으로도 더 많이 사랑해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데뷔 앨범 '17캐럿’에 이어 두 번째 미니앨범 ‘보이즈 비(Boys be)’까지 연이은 히트를 시키며 2015년을 대표하는 신인아이돌로 떠올랐다.

특히 신인 중 17만장이 넘는 음반판매량을 기록하며 음반강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지난해를 기준으로 매달 음원 1위 및 분기별 음반 판매 정상에 오른 팀들에게 '올해의 가수상', 활발히 활약한 가수에게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가수뿐 아니라 K팝 발전에 공헌한 작사가, 작곡가, 안무가, 스타일리스트, 스태프 등에도 상을 시상한다.

이번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유라가 MC를 맡았다.

싸이, 슈퍼주니어, 빅뱅, 소녀시대 태연, 블락비 지코, 엑소(EXO), 방탄소년단, 아이콘, 빅스(VIXX), 위너 송민호, 미쓰에이, AOA, 레드벨벳, 백아연, 여자친구, 세븐틴 등이 참석했다.보이그룹 세븐틴이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월드루키상을 받았다. <사진출처=KBS JOY 시상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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