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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2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 참가해 한국의 사물인터넷 현황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 차관은 이날 모바일 월드서밋(Mobile World Summit) 및 MWC 장관프로그램인 ‘리더십 워크숍, IoT 세션’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한다.
그는 한국의 IoT 시장규모는 약 40억 달러(전년대비 28%↑) 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의 기업들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물인터넷 진흥을 위해6대 유망활용 분야(헬스케어, 제조, 자동차·교통, 홈, 에너지, 도시·안전)에 대해 집중 투자하고,사물인터넷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투자 촉진, 플랫폼 상호호환성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힐 계획이다.
또 향후 사물인터넷의 발전을 위해서는 IoT 글로벌 민·관 협의체 참여, 도시간 스마트시티 파트너십 등 글로벌 상호 협력 강화 등을 제안한다.
이후 MWC에 참가한 정보통신 관련 각국 정부 대표와 글로벌 기업인을 만나 5G, 사물인터넷 등 모바일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 면담 및 GSMA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잇따라 만나 한국의 VoLTE(LTE 음성통화) 표준화 경험 확산,RCS(원격 컴퓨팅 서비스) 국제 표준화, 5G 기술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다음날 그는 탐 휠러(Tom Wheeler) 미국 FCC 위원장과 양국의 5G 서비스 준비 현황 및 주파수 운용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슐로모 필버(Shlomo Filber) 이스라엘 통신부 차관을 만나서는 양국의 정보통신기술의 발전방향과 양국 기업 간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한 2016년 제1차 ICT정책 해우소'에서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토론회를 주재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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