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故 이기택, 평생 원칙·소신 안 굽혀…민주화운동 선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0 17:38:25
  • -
  • +
  • 인쇄
김영우 수석대변인 "고인의 명복 빌면서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마음 전해"
△ 김현철 위로하는 이기택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은 20일 세상을 떠난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에 대해 "이 전 총재는 민주화운동의 선봉에 섰던 분"이라면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추도 논평에서 "이 전 총재는 7선 의원을 지낸 현실 정치인으로서 평생 강직한 원칙과 소신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수석대변인은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7선 의원을 지낸 이 전 총재는 이날 오후 1시,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이며 발인은 24일, 장지는 4·19 국립묘지다.7선 의원을 지낸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20일 오후 1시, 향년 7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진은 2015년 11월 24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은 이기택 전 총재. 우측은 김현철 교수.2015.11.24 사진공동취재단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