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기택 '4·19 민주사회장'…장례위원장에 박관용 전 국회의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1 1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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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발인, 4·19 국립묘지서 영결식
△ 발길 이어지는 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빈소

(서울=포커스뉴스) 고(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 장례식이 '4·19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장은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맡는다.

장례위원은 4·19혁명공로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가 맡고 사단법인 사월회, 한국학생운동자협의회, 4월혁명 고대 회원이 참여한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특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24일 오전 9시다.

이 전 총재는 24일 국회와 방배동 생가를 마지막으로 돌고 4·19 국립묘지에서 영결식을 끝으로 영면한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박관용 전 의장은 부산 동래구에서 11대~16대 국회의원까지 6선을 했으며, 이 전 총재가 4·19 학생운동 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을 때 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된 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빈소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6.02.21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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