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오늘 만날까…회동 성사 여부에 관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2 06: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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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회동, 공식적으로 22일 하게 될 것"
△ 여야 원내대표 대화

(서울=포커스뉴스) 23일 본회의를 앞둔 여야 지도부가 22일 다시 만나 쟁점법안 및 선거구획정안에 대한 합의를 이뤄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전날인 21일 공천 면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일 회동은 (야당 지도부와) 계속 소통하고 있다"며 "내일은 아마 (여야 지도부 회동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공식적으로 내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지난 19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방을 전격적으로 방문해 비공개 회동을 한 뒤 "아직까지는 입장에 변화 없고 합의보지 못했는데 '계속 같이 서로 노력하자'하는 문제와 29일 본회의에서 선거법 협상은 꼭 끝을 내자하는 것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40회 국회(임시회) 6차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원유철(오른쪽)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2016.02.19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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