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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포커스뉴스) “화웨이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더라. 우리가 방심하면 안 될 것 같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월드모바일 콩그레스(MWC) 2016 SK텔레콤 전시관을 방문해 이 같이 당부했다. 다만 “5G 부분에 대해서는 협력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 차관은 MWC에 참가한 국내 주요 기업의 전시장을 방문했다. 삼성전자 전시장에서는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함께 21일 공개한 갤럭시S7 둘러보고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을 착용해보기도 했다.
이후 SK텔레콤 전시장에 들러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함께 부스 5G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MWC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을 묻는 질문에 최 차관은 “360도 영상을 비롯해 VR이 인상적이었다”며 “VR 기기는 우리도 제조사가 잘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리드해 갈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VR기기가 조금 더 편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한 2016년 제1차 ICT정책 해우소'에서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토론회를 주재 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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