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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_엑스페리아_x_퍼포먼스(색상).jpg |
(바르셀로나=포커스뉴스) 소니는 22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새로운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공개했다.
소니의 신제품, 엑스페리아X는 즉흥적인 사진 촬영에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게 했다. ‘프리딕티브 하이브리드 오토포커스(Predictive Hybrid Autofocus)’는 사용자가 선택한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상해 움직이는 중에도 완벽하게 초점을 잡을 수 있다.
또 엑스페리아X 시리즈는 최대 2일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했다. 제품 충전 후 사용 시간이 더 길어졌을 뿐만 아니라 큐노보(Qnovo)사의 어댑티브 충전 기술(adaptive charging)을 적용해 최대 2배 배터리를 더 쓸 수 있다.
엑스페리아X 시리즈는 곡선 형태의 ‘커브드 글라스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친숙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엑스페리아X 시리즈는 화이트, 그라파이트 블랙, 라임 골드, 로즈 골드 4종의 컬러로 선보이며, 올해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니는 이날 엑스페리아X와 함께 쓸 수 있는 앱세서리(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기기들)들도 함께 선보였다. 엑스페리아 아이는 의복에 부착하거나 목걸이처럼 착용할 수 있는 초소형 웨어러블 광각렌즈 카메라다. 자연스러운 시야 확보를 위해 360도 구 모양의 렌즈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이어는 소니의 음성 기술을 탑재해 일정, 날씨, 최신 뉴스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성으로 통화, 인터넷 검색, 메시지 기록, 길 찾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 통신, 가전제품 콘트롤 기능을 제공하는 엑스페리아 에이전트, 운전 중에도 음성으로 스마트폰 기능을 작동할 수있게 한 차량용 블루투스 커맨더 RM-X7BT등을 함께 선보였다.소니의 엑스페리아X 시리즈 4종.<사진제공=소니>소니의 웨어러블 카메라 엑스페리아 아이.<사진제공=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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