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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안보 위한 당 정책은? |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과 정부가 오는 24일 쌀값 폭락과 쌀 수급 안정 대책을 위한 당정 협의를 개최한다.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작년 쌀 생산량은 재배 면적 감소와 가뭄에도 불구하고 432만7000톤으로 전년보다 2% 증가했다"면서 "쌀 소비량은 2.5%p씩 줄어들고 쌀값이 폭락하는 악순환으로, 쌀 작황이 좋을수록 시름이 깊어간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생산 감소속도보다 수요 감소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쌀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24일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쌀 추가 수매 관련 당정협의를 개최해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쌀 생산 농가 안정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보상황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전화통화하고 있다. 2016.02.18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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