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건설은 오는 26일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녹번'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올해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녹번은 지하 3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49~118㎡, 총 95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9~84㎡ 260가구를일반에 분양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통일로 602(녹번동 53번지) 녹번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0일,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또 NC백화점·킴스클럽·대조전통시장 등이 있는 불광역 상업지구와 인접하며, 이마트·녹번시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은평초등학교가 있으며, 생활권 내에 녹원초등학교(예정)·영락중학교 등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녹번은 서울 도심까지 2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초역세권이라는 장점으로 실거주자·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2016년에 첫 선을 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분양문의: 02-389-7404힐스테이트 녹번 조감 <제공=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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