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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비행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과 미국은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한미억제전략위원회(DSC) 주관으로 연례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TTX)를 진행한다.
이번 TTX는 2011년 EDPC(한미확장억제정책위) 출범 후 실시되는 다섯 번째 연습이고 2015년 4월 DSC 출범 이후로는 첫 TTX이다.
이번 TTX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미는 이번 연습을 통해 두 나라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할 예정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연습에서는 한미 국방 및 외교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다”면서 “특히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이번 TTX가 실시되는 만큼 더욱 진지하고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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