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더 좋은 직장인 안심보험'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3 16: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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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에도 단체보험 중 실손보험 보장 받을 수 있어
△ 흥국화재_더좋은직장인안심보험.jpg

(서울=포커스뉴스) 흥국화재가 퇴사 후에도 단체보험 중 실손의료보험 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23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장기·일반 결합 상품인 신상품 '무배당 더 좋은 직장인 안심보험'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퇴사 시에도 기존 단체보험의 실손의료보험(입·통원) 보장을 유지할 수 있고 보장내용을 추가, 증액했다가 단체보험에 가입된 회사에 재취업하면 보장내용을 다시 빼거나 감액할 수 있다.

단체보험에 가입해 보장을 받던 가입자가 퇴직한 이후 단체보험 효력이 상실되면 개인 보험에 다시 가입하려 해도 50대 이후에는 고령이라는 이유로 가입을 거절당할 수 있다. 병력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할증으로 보험료도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가능하고 보험기간은 최고 100세까지 가능하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상해 1급, 15년납 기준으로 2만1000원 수준이다.

한편, 배타적사용권이란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한 회사의 신상품개발이익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독점판매 권한을 인정하는 제도다.<사진제공=흥국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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