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물산은 오는 26일 래미안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 파크스위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래미안 파크스위트는 서울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 자양로, 천호대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광진초등학교가 있으며 경복초, 광장중, 동대부속여중·고, 광남고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한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청약이 실시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9일이며, 계약은 15~17일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의 올해 첫 분양 단지인데다, 거주 인프라가 좋아 수요층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래미안 파크스위트 투시도. <자료=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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