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글로리데이.jpg |
(서울=포커스뉴스)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김준면(수호)이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함께한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속 네 친구를 연기한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은 이미 알고있던 사이였다. 김준면은 2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원래 알고 있던 사이라서 네 명의 우정이 연기가 아니라 자연스레 화면에 묻어났다"고 말했다.
김준면, 지수, 류준열, 김희찬이 서로를 알게 된 건 배우 배우 변요한이라는 친분 공통분모 때문이다. 김준면은 "학교 동기라 변요한과 친하다. 그런데 네 명 모두 변요한과 친한 사이였다. '글로리데이' 촬영 전에도 함께 만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오디션을 통해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김준면도 오디션을 거쳐 배역을 따냈다. 김준면은 "지수, 류준열, 김희찬이 모두 오디션을 봤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말을 듣고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실제 그렇게 돼 놀랐다. 설레면서도 기대됐다. 예감이 정말 좋았다"고 연기호흡을 기대케했다.
영화는 스무살이 된 네 친구(지수, 류준열, 김준면, 김희찬 분)가 처음 떠난 여행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음달 24일 개봉한다.영화 '글로리데이'에서 함께한 류준열, 지수, 김희찬, 김준면은 배우 변요한을 통해 서로를 알고 있었다. 사진은 '글로리데이' 스틸컷(위)과 변요한 레드카펫 모습. 포커스뉴스DB <사진제공=필라멘트 픽쳐스>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