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김현 "컷오프 이의신청할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2-24 19:22:00
  • -
  • +
  • 인쇄
"당 결정 존중하나 컷오프 이의신청할 것"
△ 답변하는 김현 의원

(서울=포커스뉴스)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역의원 평가에서 공천배제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24일 "당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번 컷오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통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대리기사를 폭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무죄 선고 받았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자로서 정부여당이 강행하는 테러방지법의 악법적 요소를 삭제해야 한다는 국민의 소명을 받들어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서울=포커스뉴스)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무죄가 선고된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2016.02.15 조종원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