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경기 평택시에 선보인 현대산업개발의 '비전 아이파크 평택'이 평균 2.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1·2순위 청약결과, 57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291명이 신청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로 226가구 모집에 581명이 몰려 2.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5㎡ 2.38대 1 ▲103㎡ 1.80대 1 ▲84㎡B형 1.54대 1 등 순이었다.
분양관계자는 "평택시는 풍부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부동산 시장이 뜨거운 지역인데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평택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7층, 7개동, 전용면적 75~103㎡,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계약은 8일부터 10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2-3 번지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031) 692-7600비전 아이파크 평택 투시도 <제공=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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