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세종레드랜드의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분이 오는 27일 공급된다.
세종시 1-5생활권 C48블록에 들어서는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지하 4층~지상 6층, 연면적 4만5000㎡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해 공급된 1차분과 향후 공급 예정인 3차까지 세종시 최대의 상업·업무시설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세종시는 총 36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을 목표로 하며 2030년까지 3단계의 단계별 개발을 통해 향후 주변지역 계획인구까지 포함해 8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려고 하고 있다.
특히 작년까지 1단계인 '초기활력단계'의 개발을 마치고 올해부터 2단계 '자족적 성숙단계'에 돌입하며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2020년까지 계획돼 있는 2단계 개발을 통해 세종시는 대학 기능 및 의료복지, 첨단지식기반 기능을 갖추게 되며 누적 인구는 3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 2차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바로 인근에 위치해 각종 정부기관과 유관 기관의 상주근무인원 1만4000여명을 고정 수요로 두게 된다.
세종파이낸스센터 측은 상가 투자의 안정성을 위해 다양한 사전투자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분양 초기에는 브랜드 풀을 구성한 뒤 분양계약자의 투자 성향을 파악해 전문 임대에이전트를 선정한다.
이어 준공이 1년 가량 남은 시기에는 시장과 상권을 고려한 임차계획을 수립하고 브랜드 풀 재구성 및 접촉 후 임차의향서를 접수해 안정성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사후관리로는 임대위탁 투자자 상담 및 테넌트 매칭, 임차조건 협의 및 임대차 계약 체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산관리(PM)등을 통해 상가의 활성화를 극대화시켜 투자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문의 : 1600-8750세종파이낸스센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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